영양소 효능 - 건강하세요!

새싹보리 어떻게 먹어야 효과를 제대로 볼까요?

두둥탁! 2021. 1. 24. 23:29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체중 감량에 노력하는 분들이 많죠. 물론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한 지 꽤나 오랜 기간이 지난 사람이고요. 사실 다들 바쁘게 살다 보니 규칙적인 생활하는 게 너무나 어렵다는 게 현실이죠. 그래서 나름 각자의 방식대로 자기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을 하는데요. 제가 요즘 새롭게 시작한 건강관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새싹보리죠. 워낙 유명해서 아마도 모르는 분들이 없을 거라 생각되네요. 말 그대로 새싹보리는 보리순 즉 보리의 새싹이며,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건강에 굉장히 이롭다고 해요. 혈액문제, 염증, 간 문제 등을 치료하는 데에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고 하더라구요. 새싹보리에는 사포나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간의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간 기능 개선을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해독 능력이 증가되고 불필요한 지방이나 독소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것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을 수 있습니다. 사포나린의 또다른 기능으로는 소장 점막에서 포도당 흡수를 억제하고 지연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로 인해 혈당 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면서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배출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새싹보리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아침에 한잔 상큼한 새싹보리 한 잔으로 시작하니까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욕심껏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에요. 하루 권장량이 3~10g 정도인데요. 개인에 따라서 과다 섭취할 시에 설사나 구토,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또한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요. 요즘 바나나 등 과일을 이용해서 해독주스로도 많이 섭취하죠. 시원하게 얼음 물에 섞어 먹어도 상큼한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보리는 혈압을 조절하고 특히 비만 개선에 효과가 좋아 예로부터 건강식으로 유명한 채소인데요. 이렇게 좋은 보리에서 싹이 나오고 20cm이내로 자란 어린 보리순을 새싹보리라 일컫고 있어요. 어린 보리순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들어있어 우리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데요. 특히 '폴리코사놀' 성분은 콜레스테롤 지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또한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액의 원활한 순환에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며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비타민과 더불어 새싹보리에는 클로로필이라는 항산화 성분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데요.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로 인해 세포가 산화되고 이로 인해 유발되는 노화현상과 각종 질병들을 효과적을 대처하는 능력이 바로 항산화 기능이에요. 또한 정상적 세포를 공격하고 면역체계를 무너뜨리는 물질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바로 요즘 우리가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이 항산화 물질이라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새싹보리에는 풍부한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중 급격하게 몸무게가 감소하면 골밀도가 낮아져서 골다공증을 겪기도 하는데요. 몸무게 감소를 하면서 이것을 먹어주면 이런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살이 찌고, 출산으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진 산모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관절 같은 경우 노화와 함께 퇴행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디스크나 관절염을 겪지 않기 위해서, 위와 같은 철분이 가득한 식품을 많이 섭취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새싹보리의 효능과 섭취량에 대한 포스팅을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보람찬 하루 되세요.